스티커 메모(Sticky Notes) 동기화

2021. 1. 16. 10:27MS 365 꿀팁

MTP가 왜 중요한지?

MTP(Massive Transformative Object)는 OpenExO라는 곳을 알게 되면서 뭔가 답답하던 것들을 명쾌학 꿰뚫어 주는 용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과거 답도 없는 조직으로 맹비난을 받으며 몰락하던 느낌이었습니다.

 

그 때 혜성같이 등장한 분이 '사티야 나델라'라는 최고경영책임자(CEO)였습니다. 적어도 제게는 말이죠.

 

사티야 나델라의 취임 일성이 '클라우드 먼저, 모바일 먼저(Cloud First, Mobile First)' 였는데, 이 추상적인 표현 하나가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 녹아들면서 MS는 체질이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그 뚜렷한 목표(MTP, Massive Transformative Purpose) 아래에서 각종 서비스들이 일종의 지향을 갖고 나오고 있습니다.

주목할 것은 HTML5라는 기반 아래 모든 것들이 웹에서 작동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죠. 

 

저는 모바일 우선에 있어서도 굳이 네이티브 앱으로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해 계속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웹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지요.

 

그리고, 파워플랫폼에 대해서 (따로 글을 쓰겠지만) 기능 위주의 접근에 대해서 사용자들이 현혹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정신과 흐름과 업무의 재정의 등을 정말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파워플랫폼의 기능적인 서비스 타겟은 말 그대로 '시민개발자'입니다. '시민개발자'는 어마어마한 롱테일 시장입니다. 부스러기 취급을 받고 있지만, 이들이 본격적으로 엑셀처럼 다루기 시작하면 그 폭발력은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겁니다.

 

어마어마한 전략이죠.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스티커 메모'로 업무에 날개달기

많은 분들이 컴퓨터를 통해 업무를 하다보니 포스트잇 같은 것들을 스티커 메모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티커 메모는 영어로 'Sticky Notes'인데 한국어 번역으로 스티커 메모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MS의 한국어 번역은 굉장히 촌스럽고 기계가 번역한 것 같은 영혼없음에 당황스러울 때가 굉장히 많은데, 이 번역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스티키 노트'라고 해도 괜찮겠지만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많은 분들이 여전히 많이 계시다는 점에서 찬성이 약 50, 반대가 약 50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이게 뭐 대단한 건가 싶지만, 그 속에 숨어 있는 MS의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굳이 동영상을 통해 블로그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업무에 있어 이런 통합적인 사고를 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공유하고 협업하게 만들 것인가?

 

동영상으로 방법을 대체하겠습니다.

 

 

 

<메인 이미지는 Pixabay로부터 입수된 Gerhard G.님의 이미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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